남편은 아침일찍 스쿠버다이빙을 배우러 누사두아로 떠나고 요즘 에너지 뿜뿜하는 아들과 오후까지 뭘하나
고민에 빠졌습니다. 

어제 저녁 식사 후 오던 길에 보였던 키즈카페가 생각나 구글링~ Peek a boo 라는 키즈카페였습니다. 

Peek A Boo  https://goo.gl/maps/2vBoZNtti9r

Jl. By Pass Ngurah Rai, Sanur Kaja, Denpasar Sel., Kota Denpasar, Bali 80227 인도네시아

저희 집에서 도보 19분 차로 5분 거리였고요, 그랩 카 불러 갔습니다. (그랩은 우버와 같은 개인차 콜택시 입니다)

요금은 Rp100,000이며 동반 부모 한 명은 무료입장입니다. 시간은 무제한이고 0세~7세까지 입장가능합니다. 아이와 동반하는 어른 모두 양말 필수 지참이고요, 없으면 키즈카페에서 파는 양말 구매하셔야 합니다. 

엄청~~~ 넓습니다. 실내만 해도 이백평 되 보이고요, 실외도 오십평정도 되는 것 같네요. 실외는 6~7세 입장가능한 놀이터입니다. 

토들러 전용공간도 따로 있습니다. 

뭘 해야 하나 멍때리는 것은 잠시ㅋ 여기저기 옮겨다니며 재미있게 놀더라고요^^ 볼풀도 깨끗했고요, 낡은 장난감이 많았지만 놀기에 문제 없었습니다. 뀰뀰이가 좋아하는 주방놀이가 여러버전으로 엄청 많아 뀰뀰이가 신이 났었어요 ㅎㅎ

벌렁 드러누워 차 마시는 중 ㅋㅋ

카페테리아가 있어 엄마가 굳이 없어도 되는 아이들이라면 엄마는 카페테리아에서 빵빵 터지는 와이파이를 즐기심 되겠슘미다.


방문하는 대부분이 여행객이었는데 어쩜 다들 유모를 고용해서 데려왔더라고요. 저는 유모들 사이에서 뀰뀰이 보살폈죠 ㅋ

무제한이라 시간 보지 않고 놀 수 있어 좋은데 나이 제한이 다소 어려 (한국 나이로 8세까지 입장 가능) 초등학교 저학년 나이는 입장이 안됩니다.

Peek a boo 외에도 꾸따 선셋로드 롤리팝(인도네시아 최대 키즈카페 프랜차이즈. 규모가 엄청나고요, 애들 땀 뻘뻘 흘리며 엄청 잘 놀아요 )과 비치워크몰 3층에도 키즈카페가 있습니다.



예고(?)한 데로 전주 금요일에 못한 이야길 하겠습니다.

바로 어린이집인데요,
아이와 함께 하는 여행도 즐겁지만 온전히 나를 위한 시간을 즐기기에는 한계가 있지요.. 이렇게 좋은, 그리고 멀리와서 아이에게만 촛점이 맞추어 여행을 하는 것은 참 아쉬운 일입니다.

발리는 이러한 여행객의 니즈를 해결하기 위한 Day care(일일 돌보기) 서비스를 하는 어린이집이 있습니다. 리조트 내에 키즈클럽을 운영하기도 하지만 사설 어린이집에도 이런 서비스를 하는 곳들이 있습니다.

사누르에 있는 어린이집을 검색해본 결과 저희 숙소에서 멀지 않으면서 프로그램이 괜찮아 보이는 3곳이 있었고요, 그 중 두 곳을 방문하였습니다.

첫 번째 방문한 어린이집은 호주인이 운영하는 치키 몽키스 발리이며, 사누르 외에도 꾸따와 누사두아에도 같은 이름의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Cheeky Monkeys Learning Center - SANUR     https://goo.gl/maps/MUUNiSZqfnF2

Jl. Danau Tamblingan No.82, Sanur, Denpasar Sel., Kota Denpasar, Bali 80228 인도네시아

신두해변 근처 리조트가 많은 곳에 위치해 있어 어떤 어린이집보다 여행객 아이들이 많이 다니는 곳입니다. 

가운데 아주 큰 어린이 놀이터와 정원이 있고 놀이터를 중심으로 빙 둘러 아이들이 공부하거나 머무는 공간이 있습니다. 

잔디밭이 심어져 있기는 하지만 아주 촘촘하고 폭신하게 심어지지 않아 걷는 게 아직 어설픈 뀰뀰이에게는 넘어질 때 다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앞마당은 좋아보였어요.

선생님들도 정복을 입고 근무하고 영어를 완벽히 구사합니다. 물론 영어로 케어하고요. 

하지만 데이케어는 보육 시간이 참 애매합니다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인데, 보통 1시 넘어 맡겨 4시 되기 전에 데려간다고 하더라고요. 딱 그 근처 리조트에 머무는 여행객을 위한 데이케어 프로그램을 하는 것 같았습니다.
저희같이 거리가 있고 택시를 이용하는 여행객에게는 총 보육 시간이 두시간 남짓이 크게 와 닿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발리에서는 가장 유명하고 인정받는 어린이집 중 하나이며 인기도 많은 듯 했어요.

금액은 한시간 당 50,000루삐아며 최대 4시간 보육이 가능합니다.



다음 방문한 곳은 루마끄찔입니다. 

RUMAH KECIL Kids Learning Center     https://goo.gl/maps/FVaMhxCyV4R2

Jl.titra akasa No.60, Sanur, South Denpasar, Denpasar City, Bali 80228 인도네시아

루마끄찔은 직역하면 작은집이라는 뜻이고요, 사누르 내륙의 현지인들이 모여사는 동네 깊숙히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저희 숙소에서 차로 10분거리라 크게 멀지는 않았습니다. 

입구부터 아기자기한 오두막집을 보는 듯 이름 그대로 루마끄찔 같았습니다. 
따뜻한 느낌이 들어 첫인상은 좋았어요. 

치키 몽키스 발리보다 규모는 훨씬 작았고 마당도 일반 집 마당같았지만 아주 아기자기하고 아늑하게 꾸며 놓았습니다. 

마당 구석에 토끼도 키우고 있었는데 모양만 토끼지 그냥 '개'더군요 ㅎ 특히 어른보다 아이에게 더 호의적으로 다가가고 뀰뀰이가 다가가니 두 토끼가 만져달라고 난리가 났었습니다. 

내부도 원목으로 높게 지은 오두막 같았고요, 교구들 대부분 원목으로 만든 것을 사용하였습니다. 
하지만 낮잠자는 방 외에는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낮에 더울까봐 걱정이 되긴 하였는데 층고가 높고 천장에 큰 팬이 있어 괜찮을 것 같기도 했고요..

루마끄찔은 자연주의 지향 보육을 하는 곳인지 식사도 오가닉으로 준비하고요, 기저귀도 준비하지 말라 하네요. 무려 천기저귀로 케어를 합니다. 
저도 해보지 못한 천기저귀케어를; 음..먼가 반성하게되는 엄마였습니다;;

아늑한 분위기 때문인지 치키 몽키스에서는 제 바짓가랑만 잡고 있었는데 루마끄찔에서는 스스로 돌아다니다 교구 하나를 꺼내 놀기 시작했습니다. 

루마끄찔 데이케어는 두 타입이 있고요

8:00~12:00와 8:00~5:00까지의 종일형이 있습니다. 

가격은 종일형의 경우 280,000루삐아입니다. 
위클리(총 5일)의 트라이얼메뉴가 따로 있었는데 트라이얼은 500,000루삐아입니다. 
트라이얼은 5회를 맡길 수 있는데 되도록 연속하여 맡기기를 원하더군요. 

화요일, 목요일은 스위밍데이로 잔디밭에 풀장을 만들어 물장구를 친다고 합니다. 

원아들은 현지인,스페인,호주,일본인 다양했고요, 한국인 상담은 처음이라네요 ㅎ


루마끄찔도 보육은 영어로 진행합니다.

치키몽키스가 여행객에게 인기높은 어린이집이었지만 뀰뀰이가 먼저 장난감을 만지고 돌아다니는 모습을 보인 루마끄찔이 왠지 모르게 맘이 가서 이곳을 보내보기로 하였어요.

근데 이를 어째요 ㅠㅠ 남편이 내일 모래까지는 스쿠버다이빙을 배우러 가서 저 혼자 데려와 내일 함께 어린이집에 있어야 하는데 음; 고민이 되었지만
한 번 해보기로 했습니다. 도저언~~ !

뀰뀰이가 얼마나 잘 적응할지 모르겠지만 인터내셔널 어린이집 경험도 한번 쯤 해보면 좋지 않을까 싶네요^^

내일 실제 경험담 올리도록 할께요

저희 숙소에는 아기장난감이 많이 준비되어 있어요. 어떤 것은 한국의 저희집 블록보다 더 좋아 역시 영국산인가! 하는 사대주의적인 감탄을; ㅎㅎ

뀰뀰이가 아침마다 장난감 박스를 뒤져 새로운 장난감을 가지고 놀아요^^

오늘 점심은 어제의 폭망한 식당선택을 만회할 겸, 매~운 음식도 먹을 겸해서 자카르타에서 먹어본 경험이 있는 파라다이스 다이너스티를 갔습니다. 

식당이 있는 곳은 꾸따해변에 초근접한 비치워크몰 내에 있습니다. 비치워크몰은 꾸따에서 가장 최근에 지은 몰이라고 하고요 자라,망고,H&M,빅토리아 시크릿 등 스파 브랜드와 한국인이 좋아할만한 브랜드들이 대거 입점 되어 있습니다. 

식당들도 전반적으로 맛이 어느정도 입증이 된 프랜차이즈 위주로 입점되어 있더라고요. 
근처 다이너스티몰과 리뽀몰, 리뽀프라자에 비해 고급스러운 느낌의 몰이었습니다. 


워크비치몰은 인포메이션에서 유모차를 대여할수 있어요^^

 유모차 상태도 깨끗하고 좋았어요. 

파라다이스 다이너스티는 싱가포르 체인이고요, 딤섬류와 매운 면요리가 유명합니다. 
숙소의 한국방송에서 냉부해 강타편이 나와 시청했는데 중국의 마라음식(엄청 매운 향신료가 들어간)이 나와 더 이 식당이 땡겼더랬죠 ㅎ

파라다이스 다이너스티의 시그니쳐 메뉴는 8색 샤오롱 바오입니다. 
천연재료로 색을 낸 만두피로 빚은 딤섬으로 색만 낸 것이 아닌 피의 색을 낸 재료의 맛이 느껴지는 딤섬입니다 
뀰뀰이의 낮잠으로 늦게 출발 했던터라 딤섬3종류 마라면까지 엄청 허겁지겁 먹었습니다. 재방문이라 맛의 실패는 없었지요 핫핫!!

올 클리어~~기념 샷! ㅋ


비치워크몰을 돌아다니다 일몰때에 맞추어 꾸따비치로 나갔습니다. 
서퍼들이 가장 사랑하는 해변이라는 명성에 맞게 꾸따 해변에는 파도를 기다리는 서퍼들로 가득했습니다.
발리의 청담동이라는 스미냑과 달리 꾸따는 낡은 플라스틱 의자나 바닥에 앉아 일몰을 즐기는 사람들로 가득했어요 ㅎㅎ

그리고 안마 아줌마, 악세사리 파는 사람, 헤나하는 사람 등 호객행위가 엄청나니 이럴 때 날릴 필살기를 배워 봅시다

"Tidak usah!!(띠닥 우사-ㅎ!!)"

필요없어! 라는 뚯이예요. 이말을 해도 잘 떨어지지 않는 다는 것은 안 비밀 ㅠㅜ ㅋㅋ

그간 해보고 싶은데 빠듯한 여행일정으로 못해 본 헤나가 해보고 싶어 저희를 포기하고 안마아줌마와 수다떨던 헤나 아저씰 불렀지요 ㅎ

그럴듯한 헤나샘플사진을 보여주지만 저런 퀄리티를 낼 거란 생각은 진작부터 안했고요 ㅎㅎ 

이 아저씨가 그릴만하고 저도 괜찮다 싶은 꽃패턴을 선택했어요

이 아저씨 얼토당토 안하게 300,000루삐아를 말해서 네고하고 하고 하여 150,000루삐아에 했습니다. 
남편 말로는 100,000에도 할 것 같다하니 참고하세용 ㅎ

헤나인가봐요. 얇은 나무막대가 도구의 전부입니다^^

싸인펜으로 굵직한 포인트부터 밑그림을 그린 후 헤나시작. 역시나 둔탁한 라인으로 그림을 그리더군여 ㅎㅎ
뭐..재미삼아 해보는 것이기도 하고 나름 후레쉬까지 키면서 열심히 그리길래 저도 최대한 방해되지 않게 움직이지 않고 있었습니다. 

다 그린 후 최소 10분간은 움직이면 안되고 1시간 이상 지나서 물로 세척하라 했습니다. 그리고 헤나는 2주 정도 지나야 지워진다 하니 기간 생각해서 헤나 받으세요^^

집에와 물로 세척한 후 모습입니다. 아마추어 느낌이 가득하지만 체험해보고 싶었던 헤나이자 저의 첫 해나이므로 기분 좋았어요 ㅎㅎ

아이코. 그런데 내일 교회 가는데 ㅠㅠ 나쁘게 보지 않겠지요 ^^

모두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장거리를 갔다온 다음날은 좀 더 느긋한 아침시간을 보냅니다. 남편이 다음주면 스쿠버다이빙에 입문을 하려고 해서 오전은 간단히 빵을 먹고 서치하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점심을 먹으러 집 근처의 오가닉 카페&레스토랑인 Ibas에 갔습니다. 오가닉 레스토랑다운 외관이지요?
저희 숙소에 있는 레스토랑이나 트립 어드바이져에서도 소개 되고 있는 특색있는 곳이었어요.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이날 이 식당을 빌려 베이비샤워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안그래도 작은 식당을 시끄럽게 해서 객식구 된 것 마냥 눈치가 보였습니다. 

아이스티는 보통 식당에서 마시는 맛과 다르게 허브향이 강한 맛이 나는데..제가 항상 마시던 아이스티 맛이 아니라 이질감은 좀 있더라고요 ㅎㅎ 

남편은 치킨데리야끼, 전 비프 불고기를 시켰습니다.
비프 불고기는 코리안 스타일의 소스를 가미하였다고 쓰여있어 호기심에 주문한건데 쌈장과 고추장을 사용해서 소스를 만든듯하여 좀 놀랐네요 ㅎㅎ

음식맛은 좋았지만 가격에 비해 양이 다소 적었고..
무엇보다 베이비샤워 준비하는 사람들의 무례함에 기분이 상해서 다시는 안가게 될 것 같아요 ^^;

치킨데리야끼 45000루삐아
비프 불고기 55000루삐아

ibas Kitchen and Coffee   https://goo.gl/maps/FMX7SHrcMmw
Jl. Danau Buyan No.32, Sumerta Kaja, Denpasar Sel., Kota Denpasar, Bali 80227 인도네시아

점심 후 어딘가를 갔지만 월요일에 비슷하지만, 다른 곳(?)을 방문할 예정이라 합쳐서 월요일 후에 올릴께요. 커밍 순입니다 ^^


어딘가의 방문을 마치고 근처의 신두(sindhu)해변을 갔어요. 첫번째 소개했던 스가라 아유해변을 중심으로 남부쪽이 신두해변이고 북부쪽이 사누르해변입니다.
남부 북부 모두 리조트가 형성되어 있는데 사누르해변은 대형 리조트가 많고요, 신두해변은 풀빌라나 소규모 부띠끄 리조트가 많습니다.

소규모 리조트가 많은 곳이라 리조트에서 해변에 비치한 카페들의 느낌이 다 달라 길을 걸으며 보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와우! 신두해변도 뷰가 정말 좋습니다. 사누르가 항구역할로 인해 좀 부산한 느낌이 있는 반면 신두해변은 조용하면서 더 탁트인 뷰를 선사합니다. 

Sindhu Beach Sanur   https://goo.gl/maps/Xe5ethMPstQ2

Jl. Sanur Beach Street Walk, Sanur Kaja, South Denpasar, Denpasar City, Bali 80227 인도네시아

현지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맛집앱에서 추천하는 전망좋은 식당인 망고 비치 바에 갔습니다. 
음..손님이 아무도 없는 음산한 기운과 해변에 비치된 소파가 지저분해 그냥 나갈까 했는데요, 식당에서 보이는 해변이 정말 예뻐서 '우리가 애매한 시간에 와서 손님이 없는 것이겠지..'하고 앉고 말았습니다. 

베이비체어를 요청했더니 왠 골동품을;; 가져다 주네요. 높이도 엄청 높은데 안전버클도 없어 그냥 놔뒀습니다.

식당 뷰는 정말 짱!! ~~~~

바비케찹(돼지고기를 단짠새콤한 소스에 뭉근히 졸여 만드는 음식)
후라이드 치킨
베이컨 오믈렛

주문했고요, 꽝맛이었습니다. 더이상 평 하는게 아까운 곳입니다.. 절대 비추하므로 가지 말아야 할 식당에 체크!

크루들도 바보같고 불친절했어요.. 들개들이 저희 주변을 어슬렁 거리는데도 바라만보더라고요. 글을 쓰면서 손가락으로 욕이 전해져 몇번을 지우고 쓰고 했습니다 ㅋㅋ

비추식당에 넣으시라고 좌표 올려요


Mango Beach Bar  https://goo.gl/maps/VpGNRNNLnbP2

Pantai Sindu, Jl. Segara Ayu, Sanur, Denpasar Sel., Kota Denpasar, Bali 80228 인도네시아

그러고 보니 오늘 식사는 모두 불만족이었네요 ㅋ

망고에서 입맛을 버려서 집앞 슈퍼에 가 아이스크림을 잔뜩! 사왔어요 ㅎㅎ

왼쪽 상자에 들은 아이스크림은 매그넘으로 영국아이스크림 브랜드인가? 인데 하겐다즈와 쌍벽을 이루는 인기많은(하지만 비싸고 고급진)아이스크림입니다. 제 입에는 너무 달고 느끼한데 저희 남편이 애정하는 아이스크림이예요^^


왼쪽 첫번째는 바나나초코 아이스크림으로..바나나ㅡ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

왼쪽 두번째와세번째는 과일셔빗형태의 바입니다.
아삭아삭한 하드바 좋아하시면 추천! 한국 셔빗형 아이스크림에 비해 물 탄것 같은 맛인데 더위 쫓는 데엔 그만이더라고요

왼쪽 네번째는 인니식 빵또와입니다. 빵또와처럼 빵이 아니라 쿠키인데 쿠키가 쫀득하니 정말 맛있어요.

발리 오시면 맛보세용^^
벌써 열흘이 지났네요.. 아직은 지겹다기 보다 흐르는 시간이 아쉬워요 ㅎㅎ 내일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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