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골프에 푹 빠져서 살고 있는데...
골프를 칠때 마다 골프 헤드 정타에 맞는지 궁금했다.
그래서, 골프 타점지 또는 임팩트스티커(테이프) 등을 검색해서 구매하려고 했는데... 몇번 사용하는 테이프치고는 가격이 고가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보통20매에 2만원정도면... 장당 천원꼴인데...!! 헉...
그러던 중 인터넷 검색하는데... 문득 영수증에 손톱으로 살짝 긁으면 검게 변하는 게 생각나서 그걸 이용해 볼까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나처럼 생각하는 네이버블로그를 찾게 되어 그 방법을 소개하려고 한다.
네이버 블로그 https://blog.naver.com/noenemy_rib/221777520873
방법은 라벨지를 사용하는 방법으로 아내한테 급하게 라벨지를 찾아달라고 했는데... 집에 있다!
아싸! ㅋㅋ
바로 회사 골프연습장에서 붙이고 스윙했는데...
네이버블로그 글에서 받던 검은 무늬가 나오지 않았다. 다만 볼치는 압력에 눌린 자국만 있을 뿐...
결론은, 일반 라벨지가 아닌 "감열지"라벨지를 사용해야 하는 것 같다!
그렇다면... 정타확인하는 방법2, 바세린 또는 자외선 차단제 바르기!ㅎㅎ
바세린을 바르고 볼을 쳐봤더니...
사진상 표시가 나나? 육안으로 볼때는 선명하지 않지만 확인이 가능하다.
다만, 단점은 볼을 치고 나서 스팟 확인하고 다시 손가락으로 문질러줘야지 다시 확인이 가능하기에 바세린 묻은 손가락을 계속 닦아줘야 한다!
난 그게 싫어서 인도네시아 Tokopedia를 통해 "감열 라벨지(Kertas Label Thermal)"를 구매하기로 마음 먹었다.
가격도 저렴하다. 드라이버용 1,000장에 Rp60,000(\4,800원) + 아이언용 1,000장에 Rp35,000(\2,800원) = \7,600원
배송료 제외하고 계산하면, 장당 \3.8원!! 진짜~~~ 대박^^(품질만 좋으면...)ㅎㅎㅎ
감열 라벨지 도착하면 다시한번 글 올려야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