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종 오렐리아 호텔 부대시설 중 수영장 리뷰^^
사누르 중심가인접/ 해변200미터 이내 인접인 작은 규모의 호텔이므로 수영장 크기 또한 아담하다. 

메인풀과 키즈풀 자쿠지(자쿠지면 따뜻한 물이 채워져야 하는 것이 아니었나? 완전 차가워서 실망 ㅠㅠ)가 있고 메인풀 양옆으로 선베드와 방갈로가 있다. 
약품처리가 된 물에 들어가면 두드러기가 올라오는데 락스냄새 없고 피부 또한 간지럽지 않았다. 


수영장 이용객이 거의 없고 수영장에 나와도 선베드에 누워 일광욕 즐기는 사람들만 있어 부자가 전세내고 사용했다. 

울 아들 꺄륵꺄륵 너무 좋아하심^^
메인풀은 수심 1.2m

브런치로 시킨 호텔 내 조식메뉴이다. 
우리는 호텔 예약 시 조식 불포함으로 예약하였는데 
이유는 여긴 조식이 메뉴주문임. 
부페파인 나로서는 그닥 메뉴주문이 마음에 들지 않았고 호텔 위치가 사누르 중심가이기 때문에 느긋하게 일어나 주변에서 아침을 해결하기로 했다. 

예쁘게 나오나 팬케이크는 머랭을 쳐서 굽지 않아 충분히 부풀지 않았고 다소 기름짐. 
아메리칸 블랙퍼스트는 구성은 괜찮았지만 저 메뉴를 12만 루삐아에 먹기엔 주변 식당 가격이 너무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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